2021. 12. 30. 14:31ㆍ6F - CAMP G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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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앞두고, 팀 별로, 지난 2021년을 돌아보는 회고를 합니다.
회고를 통해 단순히 잘했고 잘못했고에서 끝나는게 아닌,
잘한점은 추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아쉬운 점은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하고 있는 거 맞나? 회고 미팅을 할때, 체크리스트 3가지
- 결과 수치 정리만 되어있지 않은지?
- 잘한 점, 잘못한 점으로만 끝나지 않았는지?
- 더 잘 실행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이 나오지 않았는지?
회고 미팅을 준비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사전 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리 내용을 공유하여
회고 미팅 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회고 미팅은 새로운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하야 합니다.
회고를 잘하기위해 기억해야 할 것
- 진행상황을 촘촘하게 기록
- 유관 부서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 액션 플랜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 건지 계획
큰 프로젝트의 경우, 운영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프로젝트 운영 중 발생하는 이슈사항들을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회고하게 되면 대부분 생각 나지 않기 마련입니다.
기록은 공개적으로, 하나의 문서로 정리하여 모두가 볼 수 있고
회고 때 다시 곱씹어 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합니다.
작성된 문서를 가지고 어떻게 빨리 시스템화하여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까지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회고 문서가 쌓일수록 한 뼘 더 자라난다
회고는 지난일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입니다.
이런 회고가 계속 쌓일수록,
회고에 대한 피드백이 점점 나아지는 것이 보이고 성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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