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of 트렌드] 스타트업, 이제는 유니콘 대신 낙타

2022. 1. 4. 14:256F - CAMP G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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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 <스타트업, 이제는 유니콘 대신 낙타> 1/ 유니콘은 뿔이 달린 | 커리어리

<스타트업, 이제는 유니콘 대신 낙타> 1/ 유니콘은 뿔이 달린 상상의 동물이다. 스타트업이 상장 전에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약 1조원) 이상 되는 것은 흔치 않다는 의미로 유니콘으로 비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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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상장 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1조원) 이상 되는 것은 흔치 않다는 의미로

전설속 동물 유니콘에 비유하여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유니콘이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 이제는 유니콘 대신 낙타

더 이상 성장이 아닌 생존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성장의 상징이 유니콘이었다면 생존의 상징은

극심한 기후 변화와 악조건에서도 살아남는 낙타입니다.

낙타는 실존하며, 끈질기고 생명력이 매우 깁니다.

 

낙타와 같은 스타트업은 무분별한 현금 소진을 통한 성장 보다는 균형 잡힌 성장을 추구합니다.

 

1) 처음부터 과금 모델을 선택한다


보통 무료 서비스를 통해 유저를 빠르게 모으고,

유의미한 지점에서 유료화를 선언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낙타는 가격이 성장 장벽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 가치를 청구하고 최적의 고객군을 모으는데 집중합니다.

 

2) 현금 흐름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마치 몸에 물을 축적하고 있다가 필요에 따라 아껴서 사용하는 낙타처럼

최악의 상황을대비한 현금 흐름은 항상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 성장을 위해 고정비는 항상 고려되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항상 계산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장기적 성장을 추구한다.


낙타의 생존법처럼, 누가 가장 오래 살아남느냐,

누가 지치지 않고 가장 멀리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위기는 항상 존재합니다.

위협을 기회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장기적 성장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생존력은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프로덕트를 진화 발전 시키며,

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 기반이 됩니다.


코로나는 지속될 것이고, 세계적으로 불황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 시점, 낙타처럼 생존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느리지만 착실히 한발한발 내딛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