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of 트렌드] 부연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획안 만드는 법

2022. 4. 1. 16:446F - CAMP G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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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서, 어떻게 쓰지? | 요즘IT

현재 회사에서 PM으로 일하고 있는데, 기획서 작성은 언제나 골칫거리다. 기획서의 몇 문단에 모든 생각과 고민을 꾹꾹 담아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회사 PO는 '부연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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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간략하면서, 처음 본 사람도 핵심을 파악하기 쉬운

기획안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기획서에 담는 정보가 세세하고 많아질수록, 

본질과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기획서를 작성하다 보면 내용을 한장으로 요약하는 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반드시 들어가야할 8가지 요소를 기억하면
필요한 정보만 담고 핵심과 본질에 집중한 기획서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한 장 기획서 만들 때 꼭 들어가야하는 8가지 요소

 

#1. 제목: 
 제목을 읽는 순간 기획서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획서의 주제를 관통해야 한다. 
제목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쉽다면, 읽는 사람의 이해력과 습득력이 그만큼 ↑


 #2. 부제:
 부제의 목적은 주제를 더욱 명확히 하고 읽는 이에게 흥미를 유발함에 있다. 

본문에 다룰 ‘핵심 키워드’를 이용


 #3. 목표: 
 목표는 기획서의 의도와 목적,

즉 이루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제목, 부제, 목표까지 모두 합쳐서 읽는 데 
20초도 걸리지 않아야 하며, 

짧은 시간 내 기획서의 ‘핵심’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4. 2차 목표: 
주 목표 보완용. 목표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다뤘다면, 
2차 목표에서는 부가적인 목표를 다룬다. 이때 주목적과 방향이 같아야 함


 #5. 논리적 근거: 
 목표의 가치와 필요성을 설득하는 단계. 

자신의 제안이 현 상황에서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어필. 
 *기획안이 매력적이게 보이려면, 반드시 읽는 사람을 고려해야 한다. 


 #6. 재정:
 임팩트가 어중간한데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걸 지양해야 한다. 
해당 파트에서는 이를 판단할 수 있게 리소스가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말한다. 
이때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적기보단 짧고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쓴다. 


#7. 현재 상태: 
 다음 파트인 실행을 위한 셋업을 제시한다.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요소들이 확정됐고, 

그렇지 못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게 만든다.


#8. 실행:
앞서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이 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음으로, 
마지막으로 어떤 액션이 필요한지 제시하는 것이 중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액션을 해야 하는지로 기획서를 마무리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