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of 트렌드] 커머스가 감성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활성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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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가 감성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활성화하는 방법

 

감성적 보상으로 지속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

 

감성적 만족도를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물질적 보상보다도 심리적, 감성적 성취를 주는 보상을 주었을 때,

자기 효능감을 더 많이 갖게 되고 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해요.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보다 주체적이고 활동적으로 소비 상황에 관여하려고 합니다.

단순한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서비스의 공헌자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고객의 참여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너를 불러일으키는 당근마켓

 

당근 마켓은 매너 온도와 매너 평가로 신용도가 중요한

중고 거래의 가장 큰 허들을 해결했습니다.

당근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매너 온도 확인은 필수죠.

처음 36.5도로 시작하는 매너온도는

중고거래, 또는 무료 나눔과 선의를 베푸는 등의 행위를 통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고객들은 평점 유지를 위해 좀 더 조심하게 됩니다.

저 온도를 상위로 높이기 위해서

구매자가 돈 봉투에 새 돈을 넣어 전달 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매너 효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집 인테리어도 인싸가 되게 해주는 오늘의 집

 

‘오늘의’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리더보드 형식으로

오늘의 인기 사진, 오늘의 스토리를 선정해서 보여줍니다.

이때 금전적 보상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 꾸민 집이 오늘의 집이라는 공인된 플랫폼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개인 SNS에 인증을 하기도!

 

고객의 후기를 패키징해서 다시 판매하는 오늘회

 

회를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제주도에서 파는 회를 오늘 먹게 해주는 컨셉으로 호응을 얻고있습니다.

 

고객의 찐 후기를 이용하여

‘꿀조합’이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회는

회 뿐 아니라 부수적인 야채나 다른 요리도 함께 판매하는데,

소비자들이 이를 주문해 직접 조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거나

예쁘게 꾸민 모습을 리뷰에 올리면,

그걸 이용해 패키징하여 메뉴를 다시 판매합니다. 

소비자는 자신이 만들어낸 요리가 시중에 판매되었다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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