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스티븐' 요리하는 CEO의 성장기

2021. 11. 15. 13:581F - Welcome

#1. 

 

우리들의 글로벌 베이스캠프, 캠프지 사옥을 마련하고 입주하면서 

아직 못 다이룬 CEO의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죠. 

그것이 바로 '키친 스티븐' 입니다. 

 

참고로, 스티븐은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CEO의 영어 호칭입니다. 

 

아무래도 심야식당같은 영화, 드라마 중에서

정성스러운 밥 한끼로 하루를 완성하는 장면을 보고

'저런 따뜻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을까요. 

 

키친 스티븐, 요리하는 CEO - 에임투지, 에스티씨랩

 

키친 스티븐은 7층 루프탑에 마련된 작지만 알찬 주방 공간을 말하며

이곳에서 스티븐은 직접 다양한 음식들을 조리해

고객, 파트너, 임직원분들은 물론 사옥을 관리해주시는 분들까지 

감사한 많은 분들을 초대해 대접하고 있습니다.

 

사옥 이전 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해당 공간은 또한 예약제로 운영해 팀 회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2..

 

2020년 11월 18일 키친스티븐을 오픈하고, 

지금까지 약 150분을 모시고 다양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유튜브 보며 레시피 공부하고, 직접 재료를 준비해 손질하고 조리하면서,

때로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많았죠.

 

처음 써보는 장비에 온도가 충분치 않아 덜익는 경우도,

앉은 자리에서 대화하며 여유있게 고기 구워먹을 생각에 준비한 개인화로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연기에 결국 혼자 고기를 구워온 적도 있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엄청난 연기에, 밖에서 따로 구워야할 수 밖에 없던 고기 - 에임투지, 에스티씨랩

 

그렇지만 식사를 드실 분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계속 만들었고,

그러다보니 일취월장이 점점 요리 실력이 늘고 있다 말씀하시네요. 

 

일취월장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에임투지, 에스티씨랩